서울시청은 오늘 열린 결승전에서 무궁화 전자를 81대 6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3위는 고양시홀트가 차지했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15개 장애인 팀과 6개 비장애인팀, 3개의 여성휠체어농구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