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국제전기통신연합은 지난 16일 국제표준 충전 단자 방식을 마이크로USB 방식으로 통합해, 2014년 생산되는 모든 휴대전화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은 휴대전화 업체 등에 마이크로 USB 방식을 사용하거나 이 방식과 호환성을 확보하도록 조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방통위는 한국의 경우 스마트폰의 비중이 전체 휴대전화 단말기의 70% 이상을 차지해, 이같은 권고가 국내 업체들에 별다른 어려움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