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사업자들은 7월 1일부터 대리점에 제공되는 전산 시스템을 주말에 가동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마련한 근로기준법 시행령 개정안이 하반기부터 발효됨에 따라 주 40시간제가 근로자 5인 이상 2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기 때문입니다.
개인 사업자가 운영하는 일부 대리점은 자율적으로 주말에 문을 열 수도 있으나 전산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개통 업무는 못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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