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단백질이 규명됐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박원상 교수는 위 점막 상피세포에서 생성되는 '개스트로카인1' 단백질이 과다하게 발현될 경우 위
박 교수는 "개스트로카인1의 감소 현상이 위암 발생 초기에 일어나는 만큼 향후 위암 조기진단에 이 단백질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단백질이 정상적인 위 점막 세포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부작용 없는 위암 치료제 개발에도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