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태블릿 판매 매년 70% 성장"

기업용 태블릿 시장의 성장률이 매년 70% 성장률을 보이면서 개인용 시장의 성장세를 크게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태블릿은 모바일 PC 기능에 더해 종이 사용도 줄일 수 있고 효율적인 서류 처리까지 가능해 병원과 교육 현장 등 B2B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KT 경제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기업용 태블릿의 글로벌 예상 판매대수는 9천590만대로 예측됐습니다.
이는 올해 예상 판매량의 5배에 달하는 것으로 2014년까지 매년 70%의 성장을 이어간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