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첨단 신소재 탄소섬유 국내 최초 개발

효성이 국내 최초로 첨단 신소재인 중성능 탄소섬유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효성은 이번에 개발한 탄소섬유를 상업화하기 위해 오는 2013년까지 2천500억 원을 투자해 전주 친환경 복합산업단지에 연산 2천 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장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탄소섬유는 강철보다 무게는 5분의 1 정도로 가볍지만, 강도는 10배 이상이라서 항공우주나 스포츠 레저, 자동차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