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세계적인 타이어 생산업체 굿이어에 18억달러 규모의 스틸코드를 장기적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체결식은 지난 10일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에 있는 굿이어 본사에서 조현상 효
스틸코드는 내구성과 형태안정성을 보강하기 위해 들어가는 3대 타이어보강재 가운데 하나로 래디얼 타이어에 주로 사용됩니다.
이번 계약으로 효성의 전 세계 스틸코드 시장점유율은 7%에서 10% 이상으로 높아졌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