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13일) '모바일 스마트 라이프 협약식'을 열고 국내 통신사와 카드사, 결제정보처리업체 간의 제휴를 통해 통신과 금융이 융합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이 협의체는 오는 9월 말부터 12월까지 서울 명동의 2백여 점포에 NFC 결제기와 태그 스티커를 설치하는 'NFC 시범사업'을 벌이고 연말까지 결제기 30만 대를 보급할 예정입니다.
이 서비스가 보급되면 제휴 가맹점에서 NFC 스마트폰으로 결제는 물론 각종 쿠폰 이용과 통신사 할인 혜택을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