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클라우드 형식으로 기업에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유클라우드 스토리지'와 자료 관리를 돕는 '유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를 상용화하기에 앞서 무료 베타테스트를 진행합니다.
KT는 유클라우드 스토리지와 DB 서비스를 이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데이터 폭증에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클라우드 스토리지는 저장량과 전송량을 기반으로 요금을 결정하며 저장량 요금은 1GB당 최저 80원으로 기존 웹하드보다 50
또 전송량 요금은 업로드가 무료이기 때문에 미국의 클라우드 업체인 아마존보다 30% 이상 저렴하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서비스 적용 대상은 HD·3D 등 대용량 콘텐츠를 다루는 미디어 사업자나 차트·MRI 등 영상정보를 저장하는 병원, 도면설계 데이터를 저장하는 건설업체, 폐쇄회로(CC)TV 자료를 저장하는 방범업체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