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들이 정부의 R&D 지원과 가업상속을 위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중견기업위원회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은 "세계적인 중견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기술경쟁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면서 "정부의 R&D에 대한 지원이 중소기업 수준으로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본과 같은 많은 장수기업이 나오기 위해서는
위원장단은 "우리 경제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이라며 "우리 산업의 허리에 해당하는 중견기업의 육성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입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