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들이 내다본 다음 달 광고 시장 전망이 다소 긍정적인 경기에 대해 다소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방송광고공사, 코바코가 국내 주요 4백대 기업을 대상으로 광고시장의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광고경기 예측지수'를 조사한 결과 7월 전망치가 106.1을
지수가 100보다 크면 광고시장이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는 뜻으로 매체별로는 인터넷이 114, 케이블TV가 101로 높았고, 지상파TV와 라디오, 신문은 100을 밑돌았습니다.
코바코는 "7월이 광고 비수기이지만, 올해는 광고주들이 광고비를 적극적으로 집행하겠다는 심리적인 요인이 반영돼 지수가 100을 넘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