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50대 가구의 월평균 고등 교육 지출금액이 지난 2005년 8만 4천 원에서 지난해 14만 8천 원으로 1.8배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에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데 사용한 소비지출은 1.2배 오르는 데 그쳐, 대학과 대학원 등록금 인상 폭이 물가 상승률보다 높았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50대 가구의 전체 소비지출 가운데 대학 등록금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통계청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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