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 포털과 보도분쟁 처리 협력

언론중재위원회는 네이버와 네이트, 다음, 야후, 파란 등 5대 포털업체와 보도로 인한 분쟁을 원만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언론중재위와 포털은 포털을 상대로 제기된 조정사건을 중재사건으로 전환하는 데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포털사들은 조정사건이 생길 때마다 심리에 출석해야 했지만, 사건을 중재로 전환하면 서면으로 절차를 진행할 수 있어 번거로움을 한층 덜고 사건 처리 속도도 신속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