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차 판매가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월 국내에서 판매된 경차는 모두 7만 5천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이는 대우 티코가 경차 시장의 문을 연 1992년 이후 최고 실적입니다.
지난 1월 신형 모델이 출시되고 나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해온 기아차 모닝은 지난달 말까지 모두 5만 8백대가 팔려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3% 증가했고 한국지엠의 쉐보레 스파크도 2만 4천6백대가 팔려 18.8%의 신장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