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와 국내 발전소에 공급될 3천700억 원 규모의 발전설비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사우디 마라픽 얀부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한화건설로부터 보일러 3기와 증기터빈 3기 등 3천40억 원 규모의 주요 기자재를 수주했습니다.
사우디 제다 지역 북쪽 300k
두산중공업은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대림산업이 건설하는 경기도 포천 복합화력발전소에 들어갈 증기터빈 2기를 700억 원에 수주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에 수주한 2개 프로젝트의 주요 기자재를 자체 제작해 2013년까지 공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