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지난해 5월보다 22% 증가한 8천777대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5월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4월보다 7% 증가해 올해 누적 4만 2천7백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가 2천여 대로 1위를 기록했고 메르세데스-벤츠 1천 449대, 폴크스바겐 1천331대, 아우디 846대 순이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대기 물량해소, 활발한 프로모션으로 인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한성원 / hans@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