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공요금 인상 방안 이달 중 발표"

정부가 하반기에 인상요인이 있는 공공요금을
포괄적으로 검토해 종합적인 방안을 이달 중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임종룡 차관은 "중앙 공공요금은 개별 품목의 조정 내용을 담고 지방정부의 요금은 지침을 제시해서 지자체가 지키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공공서비스 요금은 서민 생활과 직결된 만큼 원가 절감과 에너지 절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재정부는 박재완 신임 장관이 제시한 '콜렛-헤이그 규칙'을 적용해 공공요금을 시간대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는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