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제1군 법정감염병인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을 긴급 검역대상 감염병으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최근 독일 북부 주민과 이곳을 방문했던 여행객을 중심으로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오늘(3일)부터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독일발 항공기 탑승객에 대해 설사 증상 유무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합니다.
의심 환자가 발견되면 균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제1군 법정감염병인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을 긴급 검역대상 감염병으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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