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도스는 마약성 진통제 '산도스 펜타맥스 패치'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피부를 통해 약물성분이 혈액으로 서서히 방출되는 서방형 진통제로 72시간 동안 일정한 혈중농도를 유지합니다.
소량의 약물만이 간에 도달하기 때문에 간에서 다른 대사효소와 상호작용이 적어 간기능장애 환자에게 안전하며 비활성 대사체로 소변을 통해 배설되기 때문에 신장장애 환자에게도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접착력이 강해 오랜시간 지속적으로 마약성 진통제를 투여해야 하는
한국산도스 윤소라 대표는 산도스는 제조가 어려운 제네릭 의약품에 집중해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며 펜타맥스 패치는 마약성 진통제의 중독 위험을 최대한 낮추고 진통완화를 효과적으로 지속하기 위해 개발한 2차 진통제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