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기존 전지사업과 새롭게 합류한 태양광 사업의 두 축으로 2015년과 2020년 각각 매출 13조와 35조 원 달성 계획을 밝혔습니다.
박상진 삼성SDI 사장은 오늘(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존 전지사업의 세계 최고 경쟁력에 태양광 등 신사업과의 시너지를 발휘해, 삼성의 신수종 사업
박 사장은 삼성전자의 태양광 사업이 삼성SDI로 이관되면서 비롯된 시장의 우려에 대해서는 "오히려 두 사업 간에 시너지 효과가 더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로써 삼성SDI는 삼성전자의 신수종 사업 다섯 가지 중에서 자동차용 전지와 태양전지 등 두 가지 신수종사업을 책임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