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중소기업계로부터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품목에 대해 접수를 받은 결과 129개 업종에서 234개 품목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접수된 품목을 보면 두부나 막걸리, 레미콘, LED 등 그동안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의 진입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종들이 대부분 접수가 됐습니다.
동반성장위는 다음 달부터 이번에 접수된 업종과 품목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시작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무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8월쯤 최종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확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