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스마트폰용 메신저인 '마이피플'의 새 버전을 공개하고, 올해 안에 2천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다음이 오늘(30일) 선보인 마이피플의 새 버전은 메신저 디자인을 간결하게 바꾸고 대화내용을 다음 메일에 저장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밝혔습니다.
다음은 지난해 5월 출시한 이후 마이피플의 가입자가 이미 700만 명을 넘어섰고, 최근에도 월평균 200만 명이 가입하고 있어 연내 2천만 명의 가입자를 모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