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 병원의 심영목 교수팀은 지난 1994년 개원 이후 2005년까지 폐암 수술을 받은 환자를 상대로 5년 생존율을 추적해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먼저 폐암 1A기 환자 340여 명의 5년 생존율은 82%로, 세계폐암학회에 보고된 국제 평균치 73%보다 9%포인트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1B기의 5년 생존율은 72%, 2A기는 52%, 2B기는 42%로 각각 나타났는데, 이는 세계폐암학회에서 보고된 비슷한 다른 환자들의 생존율보다 6에서 14%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