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유소 나눠먹기' 정유사에 철퇴
이른바 주유소 나눠먹기 영업을 해온 4개 정유 회사에 대해 공정위가 4천3백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정유사들은 담합 사실이 없다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 '승부조작' 수사 확대…10여 명 대상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한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를 지낸 김동현 선수가 검찰 조사를 받는 등 10여 명이 수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정일 '중국판 실리콘밸리' 방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어제 후진타오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데 이어 오늘 중국판 실리콘 밸리인 중관촌을 방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고엽제 살포량 정부 발표의 50배"
1960년대 말 비무장지대에 살포된 고엽제 양이 애초 정부 발표보다 50배나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 의혹을 조사하기
▶ 특별수사청 설치 사실상 백지화
국회 사법제도개혁특위가 법조개혁안의 핵심인 특별수사청 설치와 대법관 증원안을 사실상 백지화하고 대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원인불명 폐렴' 산모 또 사망
원인불명의 폐렴으로 서울시내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30대 산모 1명이 또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