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는 경동맥 질환 환자 치료에 쓰이는 자사의 스텐트 'RX ACCULINK'가 미국 FDA로부터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FDA는 기존 수술이 어려운 환자군에 대해서만 적용되던 ACCULINK 적응증을 고위험뿐만 아니라 일반적 위험군 환자에게로
이번 적응증 확대 승인은 CREST임상연구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CREST는 경동맥 스텐트 시술과 외과적 수술을 직접 비교하기 위한 연구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며 미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신경질환뇌졸중연구소가 후원하고 애보트가 필요 경비의 일부를 지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