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 대회는 세계피부과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9일까지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피부과 전문의와 의료산업 관계자 등 1만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됩니다.
자궁경부암 위험을 높이는 인간유두종바이러스의 변종을 밝혀내 2008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독일 하랄트 박사, 세계 최초로 환자의 피부세포로 만능 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한 한국계 재미 과학자 박인현 박사의 '피부 줄기세포' 등의 강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