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파산12부는 삼화저축은행의 관리인 전상오 씨가 법원에 파산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이 파산신청을 받아주면 5천만 원 이하 예금자의 경우 전액 보상을 받지만,
후순위채 보유자는 고액 예금자들이 파산배당금을 다 받고 난 후 차례가 돌아오는데, 돈을 받을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5천만 원이 넘는 예금을 모두 합치면 360억 원에 이르고, 후순위채권 보유자는 630명, 250억 원에 달합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12부는 삼화저축은행의 관리인 전상오 씨가 법원에 파산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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