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인마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 대주단이 동양건설산업을 공동 시공사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동양건설 채권단은 동양건설에 이번 주 안에 자금 지원을 위한 담보를 제공하라고 최종 통보했고 응하지 않으면 공동 시공사인 삼부토건이 단독으로 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삼부토건은 최근 헌인마을 PF 대주단에 PF 대출을 책임지는 대신 이자를 면제해 달라고 요구한 상태여서 대주단과 합의가 이뤄지면 단독 시공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