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파동이 가라앉으면서 대형마트들이 경쟁적으로 미국 쇠고기 판매에 나서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구제역이 한창일 때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했다가 여론의 된서리를 맞은 뒤 수그러들었던 미
이마트는 어제(19일)부터 미국산 'LA식 꽃갈비'를 100g에 1천380원으로 가격을 낮춰 판매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도 미국육류수출협회와 손잡고 미국산 쇠고기 브랜드인 '스터링실버' 할인 행사를 다음달 1일까지 실시합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