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우리금융 매각 방안 잠시 후 발표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잠시 후 우리금융 매각 방안을 발표합니다.
우리금융 최소 매입 지분 조건을 현재의 95% 이상에서 50% 이상으로 완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5차 보금자리 과천 등 4곳 선정
5차 보금자리지구로 서울 고덕과 강일 3,4지구,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4곳이 선정됐습니다.
이들 지역엔 보금자리주택 1만 6천 가구를 포함해 2만 2천 가구가 지어질 예정입니다.

▶ 저축은행 부실 1년 전 청와대 보고
감사원이 이미 1년 전에 저축은행 부실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청와대가 뒤늦게 대응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장관 마지막 날까지 최선 다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곧 퇴임하는 부처 장관들에 대해 마지막 날까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국무회의 지각 사태 등 공직기강 해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지하철 4호선 신호장애…한때 지연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신호장애로 오전 한때 지연 운행되면서 출근길 혼란을 빚었습니다.
시스템이 아직 복구되지 않아 수신호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 칸 총재 보석 기각…또 성폭행 의혹
호텔 여직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스트로스-칸 IMF 총재의 보석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칸 총재의 성폭행 의혹이 또 제기됐습니다.

▶ '담합' 신고포상금 최대 20억 원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을 1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상향조정하기로 했습니다.

▶ 유치원·학교 87% 석면 의심 시설
서울 시내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 실내 공간의 87%가 석면의심 시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