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오늘(17일) 오후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방식과 일정을 결정해 발표합니다.
공자위는 오후 1시 금융위원회에서 본회의를 열어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의 매각 방안을 논의해 결론을 낼 예정입니다.
지난해 12월 민영화의 걸림돌로 지적됐던 각종 규제를 완화해 인수 희망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공자위는 우리금융 자체 컨소시엄을 통한 독자민영화를 허용할지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