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12명의 부원장보를 대상으로 현 3년 임기를 1년 단위로 평가해 재신임을 묻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금융권 관계자들은 금감원만 바꾼다고 부실 감독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며 감독정책에도 손대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위가 부산저축은행 등 저축은행의 부실 문제를 진작부터 알고 있었지만 대응하긴커녕 오히려 덩치 키우는 데만 주력했고 부실감독의 책임을 지려 들지 않는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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