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가 이끄는 리비아 정부에 민간인에 대한 공격행위를 중단하고 즉각 휴전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알-마흐무디 리비아 총리에게 당국이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멈추고 분쟁의 평화적 해결과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접근을 보장하기 위한 즉각적이고 검증 가능한 휴전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전으로 인해 고통받는 리비아 국민에게 도움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접근을 보장할 것도 반 총장은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