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의 중국 사업을 총괄하게 될 '한화차이나'가 다음 달 1일 공식 출범합니다.
한화그룹은 중국 베이징에서 제조와 무역, 금융과 유통 등 한화그룹의 중국 사업을 총괄하게 될 조직인 한화차이나를 설립하고 본격
한화차이나 초대 CEO에는 그룹 경영기획실장을 지낸 금춘수 사장이 임명됐습니다.
한화그룹은 2010년 말 현재 상하이에 본사를 둔 한화솔라원과 닝보의 한화케미칼 PVC 공장 등 9개 중국 현지법인과 10개의 지사를 통해 2조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 윤영탁 / kaise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