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와 외환은행 매각 방향에 대한 윤곽이 이달 중으로 드러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7일 열리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지분(56.97%)을 매각해 민영화를 추진하
우리금융 민영화는 산은금융지주를 비롯해 다른 금융지주사가 매수자로 나설 수 있도록 입찰 참여 장벽을 낮추는 쪽으로 정해질 전망입니다.
금융위는 또 오는 18일 열리는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결론을 내린 다음, 하나금융지주에 대한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 매각 승인을 결정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