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소통'의 기업 문화를 만들고 임직원들이 끼를 발산할 기회를 주고자 마련한 노래 경연 대회인 '슈퍼스타S(슈스스)' 프로그램에 지원자들이 예상외로 쇄도했습니다.
삼성은 모 케이블 방송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에서 본떠 직급을 불문하고 그룹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가해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이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3일 삼
삼성 커뮤니케이션팀 관계자는 "사무실에서 전화기를 들고 직접 ARS(자동응답기)에 노래를 불러 녹음을 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에도 행사 준비팀이 깜짝 놀랄 정도로 참가 열기가 대단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