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브랜드위원회는 내일(4일)부터 엿새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아스타나에서 '카자흐스탄-한국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자흐스탄이 올해를 '한국의 해'로 지정한 것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한국 주간 행사에는 국가브랜드위원회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 부처 5곳과 한국관광공사, 코트라 등 공공기관 6곳이 참여합니다.
이날 양국의 정ㆍ관계, 문화계 인사 등
국가브랜드위원회 이배용 위원장은 "한국은 카자흐스탄과 1992년 수교를 맺은 이래 양국 관계는 양적, 질적으로 많이 성장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이 문화적, 경제적, 인적 교류 확대를 통해 공동 번영하는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