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와 우리은행이 신문 구독료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매일경제NEW우리V카드'를 출시했습니다.
고물가시대에 신문을 이미 구독하는 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황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매일경제와 우리은행이 업무 제휴를 통해 새로운 신용카드를 출시합니다.
매일경제 신문 구독료를 최대 4천500원 할인하는 '매일경제NEW우리V카드'가 오는 13일부터 발급됩니다.
▶ 인터뷰 : 이순우 / 우리은행 은행장
- "우량고객을 언론과 연계해서 은행 고객으로 확보하고 언론 쪽에서도 은행 고객을 통해 신문구독이나 기타 서비스를 같이 받을 수 있는 고객에게 편리하고 좋은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매일경제신문 구독자가 '매일경제NEW우리V카드'를 이용하면 연간 최대 5만 4천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매일경제가 주관하는 골프대회와 전시회와 교육 서비스를 최대 5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으면 횟수 제한 없이 10% 현장 할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 주유할 때 리터당 60원 할인 서비스와 패밀리레스토랑 할인·통신요금 할인 혜택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은행 자동화기기와 각종 서비스의 수수료도 면제됩니다.
'매일경제NEW우리V카드'는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매일경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MBN뉴스 황승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