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에너지기업인 SK이노베이션이 팀별 사정에 맞춰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를 도입했습니다.
탄력근무제는 이미 삼성전자 등 많은 기업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가
SK이노베이션의 이 같은 변화는 최태원 회장이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 "예전에는 모든 사람이 한꺼번에 제시간에 나와서 같은 시간에 일해야만 최고의 성과가 나왔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창조적으로 일하고 있다면 굳이 9시까지 나올 이유가 없다"고 지적한 데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