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회장은 연례 주주총회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분 4%를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가 철강 이외 다른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망에 대해서는 상당히 좋게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의 다른 기업에 대해서도 "투자대상을 찾고 있다"며 추가투자를 할 뜻이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버핏 회장은 "지금도 역시 일본에 대한 투자에 열광하고 있다"고 덧붙여 대지진 이후에도 일본이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평가했습니다.
[ 윤영탁 / kaise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