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의 '15개 기업집단 출자총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5개 대기업집단의 출자총액은 65조 7천 490억 원으로 2009년 67조 3천 140억 원에 비해 2.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출자총액이란 기업집단이 자회사 설립이나 다른 기업 인수, 지분확대 등을 위해 주식을 사들인 총금액을 일컫는 것으로 지난해 감소한 것은 '대기업의 몸 불리기'에 제동이 걸린 것으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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