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국민·우리·신한. 하나은행 등 국내 4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총 189조 6천583억 원으로, 3월 말 잔액보다 0.9% 증가했습니다.
이는 은행 한 개당 평균 3천745억 원 늘어난 것으로, DTI 완화 기간 월평균 주택대출 증가액인 3천29억 원보다 24%나 많은 수치입니다.
지난해 4월 평균 증가액이 928억 원이라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지난달 증가 폭은 더욱 두드러진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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