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27개 공기업과 83개 준정부기관 등 총 286개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은 총 4만 9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09년의 3만 8천125명보다 2천831명, 7.4% 증가한 것으로, 4년 만에 다시 4만 명을 선을 돌파하며 증가 추세를 나타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비정규직이 가장 많은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은행으로 3천615명이었으며, 우체국시설관리지원단, 한국과학기술원, 코레일테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