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허브 위해 외국환거래 자유화 필요"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발표한 동북아 금융허브 7대 정책과제 보고서에서 금융 허브는 외국환 거래의 개방성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현행 사전 신고주의 규제를 사후 보고주의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영국과 싱가포르, 홍콩 등 대다수 금융 중심 국가들이 외국환 거래의 완전 자유화를 보장하고 있고 자금세탁과 부정거래 등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규제 장치만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금융허브 달성을 위해서는 금융 규제나 감독의 선진화도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