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분유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고 혼합 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용량을 기존 제품의 반으로 줄인 400g짜리 '앱솔루트 명작 400g 세트'를 이마트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최근 혼합수유가 늘어나면서 1회 분유 사용량이 적어지는 데 착안해 분유 깡통을 개봉한 뒤
매일유업 관계자는 분유는 개봉 뒤 3주 안에 먹어야 외부 환경때문에 오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혼합 수유를 하면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분유를 먹일 수 있도록 소용량 분유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