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에서 일본산 생태 판매를 중단한 지난달 22일부터 이번달 24일까지 한 달여 동안 꽁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4% 늘었으며 고등어는 80% 늘었습니다.
이 때문에 국내 대형마트 업계는 대지진과 원전사고 영향이 없는 지역에서 가격을 낮춘 수산물을 대량으로 들여오고 있으며 롯데마트도 일본산 대신 노르웨이산 고등어, 대만산 꽁치를 수입해 국산 시세보다 각각 40%가량 싸게 팔고 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