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는 '2011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이 상은 존경받는 경영자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신 회장과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홍성종 남양공업 회장, 이
수상자들은 350여 명으로 구성된 추천인단의 후보자 추천을 받고 나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취임 이후 유통과 석유화학, 식품, 관광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국제금융감각과 화합의 리더십을 보여주며 훌륭한 경영을 펼친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