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10%에도 못 미치던 대기업 40대 임원 비중이 지난해에는 25%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상장회사 협의회가 자산순위 100대 유가증권 시장 상장사의 임원을 분석한 결과, 40대 임원 비중은 지난 2006년 8%에서 지난해에는 26%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50대 임원 비중은 지난 5년 동안 71.6%에서 67.2%로 60대 이상은 같은 기간 20.2%에서 6.3%로 급속히 줄었습니다.
초임 임원에 해당하는 상무이사의 평균 연령은 지난 2006년 55.1세에서 지난해에는 51.6세로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