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저축은행은 영업정지가 내려지기 전날인 지난 2월 16일 영업이 마감된 뒤 부산 초량동 본점과 화명동 지점 두 곳에 30여 명의 고객을 따로 불러 저녁 8시 30분쯤 닫았던 금융전산망을 열어 거액의 예금을 인출해 줬다고 한겨레 21이 보도했습니다.
해당 지점 두 곳이 당시 영업 외 시간에 예금을 인출한 규모는 평소 영업 외 시간 인출 금액의 8배가 넘는 164억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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