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어제(19일) 낮 12시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서쪽 21킬로미터 해상에서 중국 단둥선적 100톤급 보급선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거 당시 배에는 보급용 연료 1만 리터와 그물 140틀, 식량 400킬로그램 등이 실려 있었습니다.
해경은 어업법 위반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벌금을 부과하고, 단속에 저항한 선원들에게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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